








서울 만원 지하철에서 생긴일화...
때는 무더운 여름의 퇴근길, 만원 지하철...
신도림역은 몇개 노선이 환승하는 역이라
출퇴근 시간이면 거의 난장은 저리가라 입니다.
잡상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무얼 한보따리 이고 타셨다고 하는데....
그 아주머니의 손에는
조개젓 봉지가 쥐어져 있었고.
얼마후 지하철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갈아 타면서
서로 밀려 들어오고,
한편으로는 나가고...
사람들이 뒤엉키고 난리도 아니었죠.
바로 그때에
그 아주머니의...
전율이 흐르는 단 한마디에
지하철은 순식간에 고요해 지면서...
여기 저기서 웃음보가 터지기 시작 하는데...
아주머니의 그 한마디...
아이고매...

이러다 내 젓 터지겠슈!~
내 젓 터져...!~...ㅋㅋㅋ
내 젓 터지면 나 책임 못져유~~~~~ㅎㅎ

ㅋㅋㅋ...ㅎ^-^ㅎ...ㅋㅋㅋ
^ㄴ^

님들이.../ 지금 이렇게 웃는 내 맘 알아유?
ㅋㅋㅋ...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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