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서예 감상
刻苦(각고) 유명뢰(1652-1712)가 포항에서 유배중인 스승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찾아가 "공부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여쭙자 그 자리에서 주자(朱子)의 유언을 빌어 "뼈어 새기는 아픔을 참고 힘쓰라" 는 뜻으로 써준 작품이다
서희환(1934-1995) 훈민정음이 만들어질 당시고체(古體)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 해석한 작품이다
이황이 행초로 쓴 작품 이언적(1491-1553)이 경주 자옥산(紫玉山)에서 은거하며지은시 무리를떠 났으니 누구와 같이 시를 읆을가 바위위에 새와 개울의 물고기 내 얼굴을 익혔군아 그 중에 특별이 좋은곳을 알고 싶은데 두견새 우는 속에 달빛이 산을 엿보네
이군수여공음단(離郡誰輿共吟壇) 암조계어관아안(巖鳥溪魚慣我顔) 욕식개중기절처(欲識箇中奇絶處) 자규성리월규산(子規聲裏月窺山)
대자천자문(大字千子文) 천문과 지리 우주에 이치를 밝힌 한석봉 한호(韓護 1543-1605 )
오세창(1854-1953)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만이 나라를 항구적으로 보호 할수있다
신라시대 김생의 글씨를 만든 비문 가운데 김생(711- 太子寺朗空大師 白月栖雲塔碑 맑기가 항해 같고 아늑하기가 우주같다 징여창해(澄如滄海) 막약태허(邈若太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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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첼린즈
글쓴이 : 산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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