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밝게 웃으며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마지막 영상을 남겼다.
마치 이 모든 상황이 장난이라는 듯 친구들과 천진 난만하게도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아들은 수중에서 고인이 돼어 부모님께 돌아왔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라면서 박군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바깥세상에 공개했다. 세월호 참사와 수습 관련된 제반상황에 불거진 모든 문제점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몰랐던 학생들은 시간이 갈수록 배가 기울자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나눠입고 이 영상은 단원고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29일 오후 기자들에게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당일 촬영한 핸드폰 영상이 마침 공개됐다. 이 영상서 처럼 학생은 무사히 수학여행을 잘 다녀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거의 직각으로 기울어진 배안서 나오는 세월호의 기도 ▲ 하늘에 있는 친구에게 단원고 학생이 보내는 편지
안산 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참배객들이 수도 없이 많다. 한 단원고 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남기는 편지글. ▲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 친구 장례식장 찾아 죽음 문턱에서 구조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어른들의 탐욕이 이처럼 어린 싹을 잘라버렸으니
그 애절과 비통함들을 어디에다 호소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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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을그날
글쓴이 : 스자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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